오늘의 경제뉴스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목차
2024년 3월 15일 (금)
♡오늘의 메세지♡
경제지표
KOSPI 2,718.76 ↑25.19
KOSDAQ 887.52 ↓2.41
다우지수 39,043.32 ↑37.83
NASDAQ 16,177.77 ↓87.87
국공채20년 3.350 ↑0.035
S&P 500 5,165.31 ↓9.96
원/달러 1,318.50 ↑1.50
원/100엔 891.57 ↑1.25
※ 국공채20년 출처 : 금융투자협회(최종호가수익률 기준)
※ 환율 출처 : 네이버 금융(하나은행 기준)
[기준일 : 2024.03.14. 16:00]
뉴스브리핑
국토부, 현대차 등 23만대 리콜...역대 최대 규모 전기차 리콜
대한민국 주식투자자 1416만…9년래 첫 감소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 '내리막'…지난 2년새 59% 감소
"층간소음, 절반으로 줄인다"…LH, 1등급 기술 개발
현금 안 쓰자 ATM 이용 뚝 떨어졌다…19년 만에 최저
성공노트
■ 끝까지 혼자 달려야 한다
1908년 7월 24일 런던 올림픽, 이탈리아의 도란도 피에트리 선수는 마라톤 경기에 출전해 39km 지점부터 선두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km를 남기고 체력이 소진돼 여러 차례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달렸습니다. 그리고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했습니다.
2등인 미국의 존 헤인즈 선수는 반칙이라며 이의를 제기했는데 일어나는 과정에서 원치 않게 진행요원이 그를 일으켜 세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경기 막판에 부축받은 것 때문에 실격 처리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끝까지 혼자 힘으로 도전해야 그 결과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기댈 곳을 찾기만 한다면 앞으로의 삶에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매일건강
■ 알코올성 간질환, 남성보다 여성이 위험
여성이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숨질 위험이 남성보다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세다스 시나이 메디컬센터 슈미트 심장연구소는 평균 42세 성인 1만명의 건강검진과 간 스캔 검사를 평균 27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 결과,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는 여성은 사망할 확률이 남성보다 두 배 더 높았습니다. 대사기능 장애 및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숨질 위험도 83% 더 높았습니다.
따라서 대사기능 장애가 있는 여성이 술을 마시면 간에 지방이 쌓일 확률이 훨씬 더 높으므로 음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연구는 간암 분야 최고 학술지인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습니다.
숫자뉴스
■ 207만명, 36.4%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3명 중 1명꼴로 ‘환갑 이상’ 고령층인 셈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7만4000명 증가한 207만3000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568만9000명) 중에서 60세 이상 비중은 36.4%로 역대 가장 높았으며, 고령층 자영업자 상당수는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41.2%)이었습니다. 자영업자 비중을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36.4%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50대(27.3%), 40대(20.5%), 30대(12.4%), 29세 이하(3.4%) 등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 수는 2014년(572만명) 이후 9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명언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라.
– 정호승 시인 –
■ 정호승(鄭浩承, 1950~ )
등단 50년을 넘긴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전 세대에 사랑받는 우리 시대 시인이다.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슬픔이 기쁨에게』,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